“퀴어의 자리가 있는 서울”을 여의도순복음교회 앞에서 외친 팀서울 신지예 후보
“퀴어의 자리가 있는 서울”을 여의도순복음교회 앞에서 외친 팀서울 신지예 후보
  • 정유진 기자
  • 승인 2021.03.31 15:3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브리뉴스=정유진 기자]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정면에 “퀴어의 자리가 있는 서울, 예수님은 성소수자를 사랑하십니다”라는 신지예 서울시장 후보(무소속)의 선거 현수막이 29일부터 내걸렸다.

사진=정유진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앞에 걸린 신 후보의 선거 현수막. 동반자 조례 제정, 주거 및 의료에서의 차별 폐지 등의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사진=정유진 기자

이는 신 후보가 4·7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내세운 “당신의 자리가 있는 서울”이란 캐치프레이즈를 성소수자 버전으로 살짝 바꾼 것으로서, 신 후보는 성소수자 관련 공약으로 ‘서울 파트너쉽 증명제도 도입’, ‘차별금지 조례 제정’, ‘성중립 화장실 설치’ 등을 발표했다.

한편 신 후보의 선거운동본부인 팀서울은 지난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 공무원 17인이 서울광장에서 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하는 것에 반대하는 성명을 재차 낸 것은 "성소수자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차별이자 위협"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 바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신 후보의 해당 선거 현수막에 대한 교회의 입장을 묻는 에브리뉴스에 “당연히 저희는 동성애나 차별금지법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다. 현수막은 선관위 소관”이라며 말을 아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KJH 2021-04-01 17:35:01
이건 예수 의견도 들어봐야 된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안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명찬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