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오세훈 당선 ②’ 야권단일후보 경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오세훈 당선 ②’ 야권단일후보 경선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1.04.08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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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여론조사일 네거티브와 마타도어 발언이 패인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국민의힘 오세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야권단일화 경선은, 여론조사 전일과 여론조사가 개시되는 시점에 안철수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향해 내곡동 셀프 보상발언에 이은 사퇴 언급과,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향한 아줌마라는 부적절한 발언이 나오자, 에브리뉴스는 오 후보에게는 행운이고, 안철수 후보에게는 결정적 패인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에브리뉴스 2021.3.21. 기사)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당선자와 부인 송현옥 세종대 교수가 8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방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맞이하며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당선자와 부인 송현옥 세종대 교수가 8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방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맞이하며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안철수 후보의 오세훈 사퇴발언이 보도되자, 곧이어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서울시 당협위원장들의 여론조사 참여문자가 집중적으로 발송되기 시작했다.

안 후보의 네거티브발언은 국민의힘 당원들을 분노케 했으며, 결집시키는 촉매제가 되었던 것이다.

안 후보는 여론조사 경선 전략에 실패한 것이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 야권단일화 및 서울시민 2,000명 유효응답 경선에서 2일간 진행하기로 한 경선 여론조사가, 23일 오후에 종료된 것을 보면 국민의힘과 보수층 서울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여론조사에 참여해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였다는 것을 여론조사 결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또한 여론조사 결과도 오차범위 밖의 차이로 오세훈 후보가 승리했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안철수 후보의 경선일과 당일의 네거티브와 마타도어 발언은 오세훈 후보에게 야권단일화 후보라는 두 번째 행운을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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