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국민들의 '코로나19' 4월16일 0시 기준 국내발생 신규확진자가 652명이 발생했으며, 해외 유입도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가 112,789명(해외유입 7,931명)이라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가 밝혔다.
전국적으로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부산 경남 등 대도시 중심으로 확진자수가 증가 도는 감소하지 않고 있어 중앙재난대책본부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 사이에서도 확산세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주점 식당 체육시설 등 다중시설에서 확산세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안전지대가 없다는 관계기관의 경고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발동되고 있다.
4월16일 0시 현재, 격리 해제자는 549명으로 총 103,062명(91.37%)이 격리해제되어 7,937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90명(치명률 1.59%)이다.
정부의 코로나 백신 확보와 예방접종에 국민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국민들은 “예방접종 받을 수 있는 시점보다, 정부의 오락가락 백신 확보에 대한 발표가 더 스트레스를 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6일 여의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어제 뉴스에 이스라엘 국민들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졌다던데,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정부 방침을 누구보다 잘 따랐고, 정부차원에서 세께에 K방역을 자랑하지 않았나,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뭐하고 있나 국민이 문재인 정부의 봉이냐. 매일 국민의 탓만 하고 있다”며, “국회는 국정조사를 당장 실시해 국민들의 의혹과 분노를 속 시원하게 풀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