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두관 “대선후보, 이재명 대안으로 자리 잡겠다”
민주당 김두관 “대선후보, 이재명 대안으로 자리 잡겠다”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1.04.29 13: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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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도에서 ‘국민기본자산제’에 대해 제안 설명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두관(경남 양산을)30일 제주도에서 민주당 무엇으로 재집권할 것인가토론회에 참석해 국민기본자산제에 대해 제안 설명한다고 밝혔다.

대선출마를 공식화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민달팽이유니온에 참석해 기본자산제 관련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대선출마를 공식화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민달팽이유니온에 참석해 기본자산제 관련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김 의원은 제안 설명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재집권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자산불평등을 해소할 획기적인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부가 모든 신생아에게 3천만 원을 지급하고 이를 공공기관에 신탁한 뒤 20세가 되는 해 6천만 원 이상의 자산을 수급 받도록 하는 내용을 설명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산 격차로 상처받은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비전을 제시해 반드시 재집권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 의원이 대권도전을 선언하며 기본자산제를 사회 양극화와 공정성의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과제라고 강조한바 있어 30일 제주도에서 대권도전을 위한 첫 지역 순방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어 보인다.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김두관 의원은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김 의원은 “6월달이면 이재명 · 이낙연 보다 지지율이 높아질 것이다.”라고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을 출입하고 있는 모 기자는 민주당 경선에서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대의원과 권리당원들 사이에서는 아직 이재명에 대한 불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이낙연과 정세균이 이재명을 잡지(경쟁) 못한다면 대안을 찾게 될 것인데, 김 의원이 대안이 되갰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보이며, 불가능한 일도 아닌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중진인 김 의원이 대권 도전을 공식화 했을 때는, 청와대 분위기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 인사들과도 일부 소통 했을 것이라고 추정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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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 2021-04-29 18:04:25
대한민국의 희망 김두관
덕망과 대안을 갖춘
차기 대통령 김두관
가자 김두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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