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나경원 10시, 이준석 14시 10분 예고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10명이 5월 26일~27일 양일간 실시될 예비경선체 참여할 5명의 본경선 진출자를 27일 결정한다.
나경원 전 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지혜와 정치력, 소통의 리더십으로 101명의 소속 국회의원, 전 지역 당협위원장, 28만 책임당원과 300만 전 당원, 당직자와 보좌진 모두와 함께 우리당의 혁신적 변화“로, ”국민승리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며, 당대표 출마 변을 밝혔다.

이로서 22일 당 대표 후보등록이 예상되는 인사로는 원내 인사 김웅 · 김은혜 · 윤영석 · 조경태 · 조해진 · 주호영 · 홍문표 의원과, 원외의 나경원 · 신상진 전 의원, 이준석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 등 총 10명이다.
나경원 전 의원과 이준석 당협위원장의 출마로 ‘수도권 vs 영남’ ‘중진 vs 신인' 구도가 잡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22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하우스에서 개최예정인 김웅 · 김은혜 · 이준석 신인 3인방의 토론회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나 전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주호영 의원과의 중진 및 수도권과 영남권의 중진들 간의 대결에도 관심이 가고 있다.
여론조사 에브리미디어 리서치팀은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을 ‘3강 3중 4약’으로, 5명의 본선 진출자에 나경원 주호영 이준석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고, 김웅 조경태 홍문표가 추격하고 있으며, 나머지 4명의 인사들이 대반전을 기대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전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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