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청장 아들 ‘한강 대학생’ 연루 허위 글 내사
경찰, 서울청장 아들 ‘한강 대학생’ 연루 허위 글 내사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1.06.02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씨 사망 사건과 관련, 경찰이 장하연 서울경찰청과 가족이 관련됐다는 허위정보에 대해 내사에 들어갔다.
  
서울경찰청은 2일 경기북부경찰청이 장 청장 관련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 마련된 고(故) 손정민씨 추모 공간. 사진제휴=뉴스1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 마련된 고(故) 손정민씨 추모 공간. 사진제휴=뉴스1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 청장의 아들이 손정민 씨와 같은 중앙대 의대생이며 이번 사건에 연루돼 있다는 내용이 돌자 경찰이 직접 조사에 나선 것이다.

경찰 측은 “정 청장의 자녀 중에는 중앙대생이 없고 의대생도 없다”고 반박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장 청장이 몸담은 서울경찰청보다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수사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