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7명 이상일 때 예비경선 실시, 6명으로 컷오프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민)는 2021년 6월28일부터 30일까지 ‘제20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후보자 등록 접수 공고’ 했다.
민주당은 경선 연기와 당헌당규대로의 의견이 충돌했으나, 송영길 대표가 ‘대선 180일전 대선후보 선출’ 원안대로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민주당의 ‘후보등록접수’가 아닌 ‘예비경선 후보자 등록접수’는 ‘당규 제13호’ 제20대 대통령 후보자선출규정 ‘제16조’ 예비후보자의 수가 7명 이상일 때에는 예비경선을 실시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민주당 예비 경선은 불가피해 보인다. 현재 후보 등록에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양승조, 최문순, 이광재, 박용진 등 7명 이상의 예비후보 등록이 예상되고 있기 떄문이다.
민주당 이상민 선거관리위원장은 “7월11일까지 예비경선을 거쳐 6명으로 본 경선을 치르게 되며, 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실시하여 9월 10일 이전에 대선 후보를 결정한다는 일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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