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토론배틀, “더 젊은, 새로운 분들이 따라 갈 수 있는 발자취”
이준석 토론배틀, “더 젊은, 새로운 분들이 따라 갈 수 있는 발자취”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1.06.28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토론배틀 경연장을 찾아 민주당에서도 젊은 인재를 발탁해서 청와대 비서관으로 세우기도 했지만 저는 확신한다. 우리가 하는 이 시도가 그들의 그러한 시도보다 훨씬 더 우월하고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그것을 완성시켜 주세요.”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7일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16강전에서 김민규(18) · 황인찬(24) · 양준우(26) · 임승호(27) · 민성훈(34) · 신인규(35) · 황규환(40) · 김연주(55) 씨(연령순)가 8강에 올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나는 국대다' 16강 오디션에서 심사위원단,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27일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16강전에서 김민규(18) · 황인찬(24) · 양준우(26) · 임승호(27) · 민성훈(34) · 신인규(35) · 황규환(40) · 김연주(55) 씨(연령순)가 8강에 올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나는 국대다' 16강 오디션에서 심사위원단,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또한 어제 제가 백범 기념관에 가서 김구 선생님이 좋아하셨다는 답설시를 보면서 느꼈다. 흰 눈밭 위에 여러분이 오늘부터 걸어가는 길은 여러분 뒤에 오는 더 젊은, 그리고 더 새로운 분들에게 따라 갈 수 있는 발자취가 될 것이다. 꼭 옳은 길로 발자취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는 당부의 말도 있었다.

특히 토론배틀에 대해 첫 번째 기획으로 우리당의 대변인을 지금까지는 지도부에서 인선했던 것과 달리 공개적인 토론배틀로 이렇게 선발하게 되었다. 저는 이 기회는 정말 소중하다. 저에게도 소중하고 여러분에게도 소중하지마는 이 토론을 지켜보고 있는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새로운 제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27일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16강전에서 김민규(18) · 황인찬(24) · 양준우(26) · 임승호(27) · 민성훈(34) · 신인규(35) · 황규환(40) · 김연주(55) (연령순)8강에 올랐다.

8강에 오른 인물 중 김민규 군은 고등학생이고, 방송인 임백천 부인으로 알려져 있는 김연주씨가 여성이며 최고령(?) 8강 진출자가 되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