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권 도전 선언 “실패는 하나의 시행착오”
황교안 대권 도전 선언 “실패는 하나의 시행착오”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1.07.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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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에서 초일류 정상국가출판 기념회를 갖고 대권도전을 선언했다.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의 '초일류 정상국가' 출판기념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황교안 전 대표. 사진제휴=뉴스1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의 '초일류 정상국가' 출판기념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황교안 전 대표. 사진제휴=뉴스1

황전 대표는 저의 실패(21대 충선 참패)는 회복을 통해 뭔가를 이루려는 시행착오에 불과 했다,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힘으로서 지난 총선 패배를 인정하며, “저를 의지했음에도 상처 받으신 많은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현 정부의 내로남불과 무능을 세상에 알렸고, 갈라졌던 야권(보수)를 한데 모아 지금의 국민의힘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었다.”고도 했다.

이준석 대표는 당이 어려울 때 옮은 방향을 제시해 주셨던 황교안 대표의 방향 설정이 있었기에 (국민의힘)지금까지 왔다.”고 축사에서 말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4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조국흑서저자로 반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 저격수로 알려지고 있는 서민 단국대 교수가 황 대표와 대담하기도 했다.

황교안 대표의 당권도전에 함께 했던 국민의힘 관계자는 황 대표의 대권도전에 대해 당선 가능성에 반신반의하고 있다. 그러나 황 대표의 애국심 그리고 정의로움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연락이 오면 도와 드릴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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