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컷오프, “100% 국민 여론조사”
[단독]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컷오프, “100% 국민 여론조사”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1.07.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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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선택’방지, 정당지지도 설문 ‘국민의힘 지지자 및 지지정당 없음만 유효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9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예비경선‘100% 국민경선 여론조사’, ‘역선택방지를 위해 정당지지를 물어 국민의힘 지지 및 중도층 응답자를 유효 응답으로 하는 경선 룰을 결정했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에 이준석 대표,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과 김태호, 박진, 안상수, 유승민, 윤희숙, 원희룡, 장기표,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가나다순) 등 후보자 11명이 참석했다. 사진제휴=뉴스1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에 이준석 대표,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과 김태호, 박진, 안상수, 유승민, 윤희숙, 원희룡, 장기표,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가나다순) 등 후보자 11명이 참석했다. 사진제휴=뉴스1

김재원 최고위원은 에브리뉴스와 통화에서 당의 경선 룰은 모든 후보들이 공감하고 결과에 승복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의힘 당원에 한정된 후보로 경선 룰을 정하면 외부에서 입당하신 분들과 입당할 분들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선 하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범야권 통합으로 정권창출에 장애가 될 수도 있다며 경선 룰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준석 대표가 제기했던 지방선거 공천 시험논란에 대해 “이 대표나 최고위원들의 생각이 달라 최고위원들 간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일부 보도되고 있으나 그렇지 않다 “국민의힘 공천을 희망하시는 분들을 역량을 강화해 국민께 봉사하겠다는 것인데, 표현이 조금 다를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최고위원은 지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1대 총선에서 경선과 공천이 공정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에는 모든 후보자들이 공정하다고 실감할 수 있는 을 만들고, 결과에 승복할 수 있는 경선과 공천이 되도록 국민의힘 지도부가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들이 15명이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1차 컷오프 8, 2차 컷오프로 4명으로 하는 본 경선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취재한 결과 추석연휴가 시잗되기전인 9월 15일이 경 1차 컷오프 발표가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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