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특집 ④, 여당과 제1야당 위협 할 대선후보
'제20대 대통령선거' 특집 ④, 여당과 제1야당 위협 할 대선후보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1.08.12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기 대선 당락 5% 전망 유력, 안철수·심상정 출마 가시화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제19대 대선에서 21.41%를 득표해 문재인(41.08%), 홍준표(24.03%)에 이어 13명의 대선 후보 중 3위 득표를 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과의 당대당 통합보다 20대 대선 단독 출마 명분 쌓기에 나섰다.

2017년 5월, 국민의당 안철수 · 정의당 심상정 19대 대선후보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2017년 5월, 국민의당 안철수 · 정의당 심상정 19대 대선후보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지난 대선에서 6.17%를 득표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출마도 기정사실로 보이고 있어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국민의힘 후보에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이며, 17대 대선에 출마해 0.40%를 득표했던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도 출마 선언을 함으로서 대선 결과에 미칠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또한 내년 39일 대선 이후인 61일에 실시될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다수의 정당들이 대선후보들도 등록을 예고하고 있어 일반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대선후보가 난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한 정당은 35개이며 5개 정당에서 당선자를 배출했고, 41개 정당에서 지역구 의원선거에 후보로 출마했다.

범야권에서 관심이 가는 부분은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의 출마 여부다.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11국민의힘과의 합당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제3지대 플랫폼을 여는 부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헌 개정 작업이 진행될 것 같다합당이 정리(결렬)되고 나면 (김동현)한번쯤 만나 뵙겠다라며 이번 주에 합당과 관련한 입장(안철수 대표)을 밝힐 것이다라고도 했다.

국민의힘 당규 대통령후보자의 추전당규 제75대통령후보경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선출직 당직으로부터 대통령선거일 1년 전까지 사퇴하여야 한다.’는 규정에 막혀 대표직을 유지하고 있는 안 대표가 금번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으나, 이는 안 대표의 당내 입지에 비춰볼 때 안 대표의 의지에 따라 당규를 개정할 수 있어 대선 출마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야권 일각에서는 지난 3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선거 후 합당하겠다. 조건을 걸지 않겠다고 밝힌 안 대표의 과거 발언으로 독자 출마하더라도 지난 19대와 같은 득표를 얻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여권에서도 20대 대선의 승패가 5% 안팎에서 접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게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대선에서 6.17%를 득표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출마가 당락에 미칠 영향에 대한 고심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정의당으로서도 제8회 지방선거에 대비한 당세 확장을 위해 대선 후보를 출마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이 여의도 정가에서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윤석열 최재형 등이 국민의힘에 입당함으로서 야권에서 거론되던 경쟁력 있는 대선 후보 들 중 안철수 대표 이외에는 범야권후보 단일화에 합류했고, 민주당의 유력한 대권후보 6인 중에서도 이탈 가능성이 없어 보여 현재 시점에서 20대 대선 당락의 최대 변수로 거론되는 인물은 안철수 심상정으로 압축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안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명찬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