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녕 기자] 한국은행은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6.6% 상승 했다고 9일 발표했다.
한국은행은 농림수산품은 곡물과 축산물은 내렸으나 태풍과 폭우 등 기상여건의 악화로 채소류가 크게 올라 전월대비 4.9% 상승했고, 공산품은 석유제품과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가 내렸으나 원자재가격 상승분이 제품가격에 점차적으로 반영되면서 종이제품, 화학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서비스부문은 운수와 부동산 등이 올랐으나 금융이 내려 전월대비 0.2%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수 분류별로는 식료품과 신선식품이 전월대비 각각 2.5%, 11.3% 상승했고, 에너지는 전월대비 0.9% 상승했으며, IT는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신선식품 및 에너지이외는 전월대비 보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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