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등 관계자 8명 출국금지
경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등 관계자 8명 출국금지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1.10.01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경찰이 1일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등 관계자 8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가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경찰서를 출석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가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경찰서를 출석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경기남부경찰청은 대주주 김만배씨와 이성문 화천대유 부회장, 화천대유의 자회사 천화동인 관계자,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 등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 부회장과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현재는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날 수사전담팀 인원을 38명에서 62명으로 늘리고, 수사전담팀장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에서 수사부장으로 격상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