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王’자 논란에 김재원 “토론 나아져, 효과 있더라”
윤석열 ‘王’자 논란에 김재원 “토론 나아져, 효과 있더라”
  • 안정훈 기자
  • 승인 2021.10.07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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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기고 국민의힘 대선주자 토론회에 참여한 것에 대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그게 효과가 있더라”라며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9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제휴=뉴스1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9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제휴=뉴스1

김 최고위원은 지난 6일 방송된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내가 보니까 2차(토론회)부터 ‘왕’자를 썼다 이렇게 나오는데 하여튼 왕자를 쓰고부터 토론이 나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주진우 기자와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그게 효험이 있는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김 최고위원은 “효험 있다. 오늘 내가 왕(자)을 안 써서 자꾸 이렇게 밀린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한편, 윤 전 총장 측은 손바닥에 쓴 왕자 논란에 대해 “같은 아파트 사는 할머니 지지자 분이 응원의 의미로 써준 글자”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윤 전 총장 캠프의 김용남 대변인은 “손을 씻으면 지워지지 않느냐”는 질문에 “손가락 위주로 씻으신 것 같다”고 답변해 논란이 커졌다.

논란은 대선주자들의 토론에서도 계속 거론되고 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의 미신론을 지적했고, 홍준표 의원도 “오늘은 부적이 없느냐”고 비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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