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 전당대회 45.3% 넘어 역대 최고 투표율 기록할지 관심 집중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국민의힘 2차 컷오프 선거인단 투표 첫날 선거인단 379,973명 가운데 147,316명이 투표해 38.7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2차 컷오프는 선거인단 투표(3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70%)를 합산한 결과로 8명 중 4명을 떨어뜨린다. 경선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8일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이다.
6일 국민의힘 사무처 관계자는 “선거인단 첫날의 투표율에 지도부는 고무된 분위기”라며 “이런 추세라면 최고 기록을 경신했던 지난 전당대회 투표율 45.3%를 갱신할 것이 유력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9월말로 마감된 입당 국민들은 3차 최종 경선에 투표권이 부여되는데, 최종 경선 선거인단에 포함될 선거인단에 20대와 30대의 청년들이 많이 유입됐다”면서 ”이는 성남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관련 비리 의혹은 조국 사태에 이어 다시 한번 공정과 정의에 저항하는 청년들의 정권교체에 대한 기대심리가 청년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대거 국민의힘 입당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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