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정부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0억원을 투입해 진행한 비대면 외식할인 지원이 오는 12일 종료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3주간(9월15일~10월3일) 사업에 참여해 결제한 실적은 총 672만 건이다. 신용카드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환급될 금액은 136억원으로 오는 12일 배정예산이 전액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할인지원 사업 응모는 오는 10일 밤 12시까지 가능하다. 실적은 같은 날 밤 12시까지 결제한 것까지 인정된다.
기존 응모 자격과 결제 실적은 추후 사업 재개 시 그대로 이어서 인정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개선되면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방문 외식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신용카드 외 일부 지역화폐로 사용하는 실적도 지원 대상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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