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오늘 김종인 만난다…주중에 선대위 결론 내야”
김재원 “오늘 김종인 만난다…주중에 선대위 결론 내야”
  • 안정훈 기자
  • 승인 2021.11.24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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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가 차일피일 미뤄지는 가운데, 김재원 최고위원이 24일 “이번주 내에 결론이 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10월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10월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김 최고위원은 이날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오늘 김 전 위원장을 보기로 했는데 이런저런 말씀을 들어보려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와 관련해 러브콜을 받았으나, 지난 23일 돌연 “내가 일상으로 돌아간다면 돌아간다고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라며 사실상 선대위 합류 거부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김 전 위원장이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선임을 두고 반발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 최고위원은 이러한 지적에 대해 “단순히 내부 구조문제가 아니라 본다”며 “김종인 전 위원장이 김병준 전 위원장을 장애가 되는 분이라고 생각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두 분 모두 민주당과 싸워 이겨야 하고 정권교체 대의라는 목표가 일치한다. 다른 건 사소한 문제”라며 “합류가 200% 확실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김 전 위원장과 물밑 접촉을 시도했다는 일부 보도에는 “못 먹는 감 찔러본다고 해서 갈 분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병준 전 위원장과 김종인 전 위원장의 역할이 겹친다는 질문에는 “김종인 전 위원장이 구애받거나 굴하지 않을 분”이라며 “김병준 위원장이 뜻을 펼치는 데 장애로 볼 분이 아니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번 주 내로 결론이 나야 한다”며 “3주가 지났는데 아직 선대위가 출범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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