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6.1지방선거 후보 등록 이튿날인 13일 오전 10시께 기준 경기도지사 후보 6인의 평균 재산은 58억2388만원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된 경기도지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정의당 황순식 후보 ▲기본소득당 서태성 후보 ▲진보당 송영주 후보 ▲무소속 강영석 후보의 6인이다.
평균재산은 58억2388만원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상위 세 후보가 평균값을 높게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김은혜 후보(225억3184만원)였다. 김 후보는 12일 후보등록을 한 광역단체장 후보 39인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81억5056만원, 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40억5354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진보당 송영주 후보는 1억3245만원, 기본소득당 서태성 후보는 6146만원을 기록했다.
경기도지사 후보 중 재산신고액이 가장 적은 후보는 정의당 황순식 후보였다. 황ㅇ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13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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