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바세 회원, 윤리위에 권성동 제소한다…품위유지 위반
[단독] 국바세 회원, 윤리위에 권성동 제소한다…품위유지 위반
  • 안정훈 기자
  • 승인 2022.08.30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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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바로세우기 회원은 30일 오후 2시 국민의힘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한다는 내용의 서류를 제출할 방침이다. 사진
국민의힘 바로세우기 회원은 30일 오후 2시 국민의힘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한다는 내용의 서류를 제출할 방침이다. 사진=국바세 회원 제보

[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국바세(국민의힘 바로세우기) 관계자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기로 한 바 있다.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국바세 회원은 권 원내대표를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다. 이날 오후 2시에 국민의힘 당사에 직접 제소 신청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다.

해당 회원이 제소하는 사유는 품위유지 위반이다. 권 원내대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령을 내린 연찬회에서 숙소를 나와 음주를 하다 적발되는 등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국바세는 2030 청년 당원들이 주축으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지지하는 성격이 강하다. 국바세의 대표를 맡은 신인규 변호사는 이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을 때 “감격스러운 날”이라고 기뻐하기도 했다.

한편, 권 원내대표는 최근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이 불거졌지만, 최근 당 상황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5선 중진의 조경태 의원부터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이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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