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6일 오는 3월 전당대회 예비경선 일정에 대해 “본선과 같은 비율, 같은 대상으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책임당원 100%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선관위 5차 전체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오늘(26일) 토론한 내용들을 31일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선관위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대해 전당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로 유효표본 6,000개 표본으로 컷오프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컷오프 인원에 대해서는 31일 밯표할 것으로 암시했다.
또한 선대위는 합동연설회 및 방송토론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우선 합동연설회는 오는 2월 1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14일 부산·울산·경남 ▲15일 광주·전북·전남 ▲대전·세종·충북·충남 ▲강원 ▲대구·경북 ▲서울·인천·경기 순으로 총 7차례 진행된다.
방송토론회는 15일 TV조선에서 당 대표 방송토론회를 시작으로 ▲20일 MBN(당 대표) ▲22일 KBS(당 대표) ▲27일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선출직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3월 3일 채널A(당 대표)의 5차례 진행된다. 구체적인 편성시각 등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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