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인단 837,236명, K-vote 투표 47.51%, ARS 투표 최종 5%(±2%) 예상
[에브리뉴스=김종열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종투표율이 52%일 것이라는 전망이 6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 김종원 대표이사는 6일과 7일 양일간 실시되는 ARS 투표를 합한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종투표율을 52%(±3%)로 전망했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에 실시된 모바일 K-vote 투표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역대 최고의 47.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 대표이사는 ARS 투표가 실시되는 6일과 7일의 투표는 지난 2021년 1차 전당대회 투표율 9.2% 대비 금번 전당대회의 투표율은 5%(±2%)가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김종원 대표이사는 “2021년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총 32만8889명, 3차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83만7236명으로 50만8347명(254%)이 증가 했다. 따라서 지난 ARS 투표율 9.2%에 금번 선거인단과 지난선거인단 비율 39.3를 대입하면 3.6% 계산이 나오기 때문에 ARS 투표율을 5%(±2%)라는 추정치가 나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유입된 50만8347명의 당원들은 모바일 K-vote 투표 참여가 높았다는 것도 ARS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전망한 근거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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