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호남 민심의 바로미터로 인식되고 있는 목포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전 대표가 추진했던 ‘서진정책’ 효과가 소멸되어 정당지지도가 과거로 ‘회귀’ 했다고 해석될 수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금번 여론조사는 폴리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에서 지난 5일~6일 양일간 만18세 이상 목포시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이다.
정당지지도에서 절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18세 이상 20대와 30대 연령층에서 두 자리수 지지율은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40대 50대 60대 이상 연령대에서 한 자리수 지지율, 60대 이상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고착화 현상을 보이며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성별 정당지지도에서 여성이 남성 대비 오차범위 내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는 여론조사 결과이다.
목포시 여론조사는 폴리뉴스 의뢰로 10월 5일~6일(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20,783명 (SKT : 6,292명, KT : 10,500명, LGU+ : 3,99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portal/main.do)와 에브리씨앤알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everycnr199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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