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분석-①]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승자는?
[심층분석-①]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승자는?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4.07.05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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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영남권 당원지지 없는 한동훈 때리기로는 역부족
- '어대한' 전당대회 당심과 민심은 차이나 변수 많아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본경선 청년최고위원 여론조사 경선을 342일간 실시한 결과 김은희, 김정식, 박상현, 진종오(가나다 순) 4명의 후보가 본 경선에 진출하였다고 5일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 하면서, 당대표 4, 최고위원 9명의 본경선 대진표가 완성 되었다.

‘7.23 전당대회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 3층 강당에서 오후 2시 공정선거 서약식후 기호추첨을 통해 각 후보들이 기호를 부여받게 되면 본경선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다.

한동훈 나경원 윤상현 원희룡 당대표 경선 관전 포인트

7월 초까지의 국민여론과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되고 있지만, 본 경선에서도 지지를 이어갈 수 있을까?

글쎄, 다양한 변수가 내제되어 있다.

첫째, 당원 80%, 국민여론조사 20%이다.

100% 국민의힘 당원 투표였던 3차 전당대회 투표율 55.10%(837,236명 유권자 중 461,313 투표)로 역대 최고치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김기현 후보는 52.39%를 득표해결선 투표없이 당선되었다.

그 중심에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승패를 좌우하는 40.3% TK·PK 당원들이 자리 잡고 있다.

영남권 표심은 묻지마 투표와 현역의원들의 조직력

부울경(부산울산경남, PK) 당심은 지난 총선에서 초접전 지역구 일수록 한동훈 후보의 지원 유세로 우호적이지만, 부울경 국회의원 34명 성향은 친윤의원들이 다수다.

TK(대구경북)의 경우 25명 국회의원 전원이 국민의힘 소속이며, ‘친윤성향이다.

전당대회에서 나타날 영남지역 당원 표심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나타난 경북 경산시 개표 결과 사례로 알 수 있다.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우세하다는 전망에도 마지막 개표 결과 1987년생 약관의 조지연 후보에게 패했다. 조지연 후보의 당선의 원동력은 국민의힘 당심의 묻지마 투표와 국민의힘 소속 조현일 경산시장의 조직력이었다.

국민의힘 역대 전당대회 빅데이터 분석 결과 당대표의 당락은 당원 비중이 높고 투표율까지 높은 영남지역 당심에서 갈렸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윤대통령에 맞서 채상병특검법수용을 주장하고 있는 한동훈 후보의 당선을 낙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동훈에 맞서는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도 한동훈 배신자프레임으로 영남권 당심을 얻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영남지역 당심을 얻기 위해서는 친윤에 실망한 당원들의 상실감’ ‘자괴감비전과 희망으로 돌려 놓지 못하고, 영남권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지 못한다면 선전할 뿐, 한동훈의 어대한으로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결론 날 것이라는 전망이 높게 나오는 이유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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