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전소희 기자]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복잡하게 패스트트랙과 거부권으로 극한대립하며 생산성 없는 정치 하지 말고, 임기단축 개헌 갑시다”라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에 대해 대통령에 답변을 요구한데 이어, 이 의원이 한발 더 나아가 현 대통령의 임기단축까지 언급한 것이다.

이 의원은 "대통령이 당 대표의 드잡이를 하는 것이 일상이 돼 버렸고" “우리 군 정예 상륙부대인 해병대는 장교들끼리 겨누는 상황” “사람 살리는 데에 몰두해야 할 의료계는 사직서를 들고 머리에 띠를 매는 상황” “중앙지검과 대검이 충돌” 하는 상황이 “딱 한사람 때문”이라고 윤 대통령을 직격 했다.

그러나 지난 18일에는 “체코 원전 수출은 쾌거입니다, 대통령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과방의원으로서 초당적 협력을 약속합니다”라며 원전의 수출 성과에 대한 감사와 과방의원으로서 협력하겠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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