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는 8월 22~23일(양일간) 인천시 소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공제중앙회와 학교안전공제회 간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학교안전공제회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와 학교안전공제회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특강’ 및 ‘학교안전공제사업 관련 현안사항 협의’ ‘교원보호공제사업 업무처리시스템 개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훈 이사장은 시·도공제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에“ 교원보호공제사업 시스템 개발, 학교안전사고보상지원시스템 기능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안전사고보상공제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시·도공제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이 바쁜 업무 중에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창립 17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에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2024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행사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 안전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 분야 해외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아울러 메타버스, VR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안전체험 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훈 이사장은 “학교안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이번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를 통해 학교안전의 중요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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