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리서치 여론조사]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보수 한동훈’ ‘진보 이재명’
[에브리리서치 여론조사]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보수 한동훈’ ‘진보 이재명’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4.09.12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야권 이재명 대비 보수 혼전 양상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뉴스피릿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9월 7일~8일(양일간) 실시한 2024년 9월 첫째 주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범보수 후보 선호도는 한동훈 18.6%, 유승민 10.5%, 이준석 10.2%, 홍준표 9.3%, 오세훈 5.4%, 안철수 5.0% 순으로 나타났다.

 

디자인=주)에브리리서치

범진보 진영은 이재명 36.8%, 조국 11.2%, 김동연 8.1%, 김부겸 6.0%, 김경수 4.9%, 임종석 1.7% 순으로 나타나, 특히 이재명 대표의 선호도가 타 후보들보다 높아 향후 추이도에 관심사가 될 것으로 해석된다.

디자인=주)에브리리서치

범보수 진영 연령별 조사 결과, 18세 이상 20대에서는 이준석이 20.7%로 가장 높았고, 한동훈은 60대에서 28.5%, 70세 이상에서 34.1%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디자인=주)에브리리서치

범진보 진영 연령별 조사 결과, 전 연령층에서 이재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김동연은 18세 이상 20대에서, 조국은 60, 70세 이상을 제외한 연령층에서 10% 이상으로 집계되었다.

디자인=주)에브리리서치

범보수 진영 지역별 조사 결과, 대구/경북은 한동훈 27.5%, 유승민 10.8%, 홍준표 9.5% 순이며, 부산/울산/경남은 한동훈 15.6%, 홍준표 14.2%, 이준석 12.4% 순으로 조사되었다.

디자인=주)에브리리서치

범진보 진영 지역별 조사 결과, 전 지역에서 이재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김동연은 인천/경기 지역에서, 김부겸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조국은 대구/경북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10% 이상의 선호도를 보였다. 광주/전라에서는 이재명 38.1%, 조국 12.6%, 김부겸 8.7% 순으로 집계되었다.

디자인=주)에브리리서치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교차분석한 결과, 한동훈 50.7%, 홍준표 13.7%, 오세훈 6.4%, 이준석 5.1%, 안철수 4.6%, 유승민 2.8% 순으로 나타났다.

디자인=주)에브리리서치

범진보 진영 후보들에 대한 선호도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으로 교차분석한 결과, 이재명 68.2%, 조국 11.2%, 김동연 5.9%, 김경수 2.8%, 김부겸 2.2%, 임종석 1.8% 순으로 나타났다.

디자인=주)에브리리서치

본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497~ 8(양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30,000(SKT: 15,000, KT: 9,000, LGU+ : 6,000)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4호
  • 대표전화 : 02-786-7862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회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