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 인터뷰, '2024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 인터뷰, '2024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
  • 전소희 기자
  • 승인 2024.09.19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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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훈 이사장, “K-학교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 9월 24일 오후 1시 글래드호텔 여의도 블룸홀에서 열려
-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미래 학교안전 정책 논의와 학교안전체험전시관 운영

[에브리뉴스=전소희 기자]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공제중앙회’) 창립 17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24 글래드호텔 여의도 블룸홀에서‘2024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World School Safety Conference & Expo 2024)’ 개최한다.

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를 비롯하여 정관계 인사,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그간의 학교안전 정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학교안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를 비롯하여 정관계 인사,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그간의 학교안전 정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학교안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에는 재난안전 전문가인 네덜란드 트벤테대학교 르네 토렌블리드(René Torenvlied) 교수가 학교현장의 재난관리 및 위기대응 등과 관련하여격변하는 시대 속 학교안전: 위험 관리 및 위기 학습을 위한 교훈(School Safety In Turbulent Times Lessons for risk management and crisis learning)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기조강연자 역시 신기술 사이버 보안 전문가인 미국 조지대학교 앤드류 위포드(Andrew Whitford) 교수는 올해 말 도입 예정인학교안전지원시스템 관련하여디지털 방어: Zero Trust(강력한 보안프레임워크)에서 제공하는 미래 스마트 시티에 대한 통찰력(Digital Defenses: Insights for the Smart Cities of Tomorrow from Zero Trust)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서 임도빈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패널들이 학교안전을 주제로 각국의 안전정책 사례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히로코 시마다(Hiroko Shimada) 일본 교토대학교 교수, 엄석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펠리시아 이스타드(Felicia Istad) 고려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특히 일본의 시마다 교수는 스마트 시티와 학생의 웰빙:일본의 관점에서(Smart City and Well-being of School Children: Japanese perspective)’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를 기반으로 한 학교안전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노르웨이 출신 이스타드 교수가오슬로에서의 통학로 안전강화(Enhancing School Route Safety in Oslo)’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통학로 안전강화 정책 사례를 제시한다. 한국의 엄석진 교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보상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내실있는 학교안전정책 수립과 공제중앙회의 역할 등 법제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전시회와 체험관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행사장 내에는 공모전 및 경진대회 수상작 52작품과 안전교육 콘텐츠(2,000여종) 전시한다. 체험관에는 현장체험학습 사전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메타버스 콘텐츠 시연과 자전거, 전동퀵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과 관련된 VR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4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홈페이지(https://ssif.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923()까지 사전등록할 수 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 유튜브학교안전TV’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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