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5만6천305명 지급금액 6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돼
[김진태기자] 예금자보험공사(이하 예보)가 18일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 예금자에게 지급한 지급한 가지급금이 지난 26일 기준으로 예금자 16만 46명에 총 2조 1,21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예보는 토마토·프라임·제일·제일2·에이스·대영·파랑새 등 영업정지 은행의 예금자에 대한 가지급금 지급이 시작된 지나 22일부터 3영업일 만에 2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예보가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매각 및 청산 등으로 자리잡기 직전까지 해당은행 예금자들을 위해 예금한돈의 범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가지급금은 55만 6,305명에 (예상)지급대상 금액은 6조 3,658억 원 인 것으로 추정했다.
가지급금 지급 대상 여부와 신청은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해당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영업점을 방문 혹은 제1금융권 대행은행 지점을 통해서도 지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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