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녕 기자] 한국은행은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5.7% 상승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은 채소와 수산식품이 하락으로 돌아선 데다 축산물의 내림 폭이 확대돼 전월대비 4.2% 하락했다.
반면 공산품은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1차 금속 제품이 내렸으나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화학제품, 석유제품 및 섬유제품이 올라 전월대비 0.5% 상승 상승했다
또한 서비스부문은 금융, 통신 및 기타서비스가 내려 전월대비 0.3% 하락했고 특수 분류별로는 식료품과 신선식품이 전월대비 각각 2.0%, 10.9% 하락했으며 에너지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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