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기자] 애플의 창업주 이자 전 CEO인 스티브 잡스의 사망확인서가 공개됐다.
AP통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각) 미국 세너제이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 카운티 공중보건부는 잡스의 사망확인서를 공개해 그의 사망시각은 5일 오후 3시이며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호흡 정지로 근본 사인은 전이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으로 기재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5일 자택에서 사망한 잡스는 부검을 거치지 않은 채 7일 '특정종교와 관계없는' 샌타클래라의 한 묘지에 매장됐으며 사망확인서에 기록된 잡스의 직업은 기업가라고 밝혔다.
애플은 잡스가 아이폰4S 공개 하루 다음날인 지난 5일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나 사망원인 등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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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In this Jan. 27, 2010 file photo, Apple co-founder Steve Jobs introduces the iPad during an Apple event in San Francisco. A copy of Steve Jobs' death certificate made public Monday, Oct. 10, 2011 indicates that the Apple Inc. co-founder died of respiratory arrest resulting from pancreatic cancer that had spread to other organs. (AP Photo/Paul Sakuma,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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