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박원순의 임기중 8만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불가능"
나경원 "박원순의 임기중 8만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불가능"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1.10.11 2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환 기자]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 시장 후보는 11일 서울시장 후보 초청 TV 토론회에서 박원순 야권 단일 후보의 임기중 8만 공공 임대 주택 공급 공약에 대해 "아무리 계산해도 무리가 있다"며 "도저히 계산 해도 8만호가 나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8만호 충분히 공급 가능하다"며 "오 전 시장의 공약도 중대형 중심의 6만호였는데 이를 소형으로 바꾸면 더 많은 물량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다가구 다세대 주택을 구입해서 리모델링해서 소형주택, 생활주택으로 공급고, 또 땅콩하우스로 많은 주택, 20평방 이하의 원룸을 만들면 대학생,1인가구에 주택공급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후보는 "어느 곳이나 똑같은 전세난이 나오는 게 아니다"라며 "각자에 맞는 재건축 시기 조정 등으로 전세나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