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녕 기자] 한국은행은 9월 수출입물가지수를 14일 발표했다.
한국은행은 수출물가는 원화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3.4% 상승 (전년동월대비 5.8% 상승)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6.9% 상승했고 공산품은 석유화학·고무제품, 운송장비제품, 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제품 등 대부분의 제품이 올라 전월대비 3.4% 상승했다.
한편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상승과 원화가치 하락으로 전월대비 3.7% 상승 (전년동월대비 14.0% 상승)했다.
품목별로 원자재는 쇠고기 등 농림수산품이 오르고 원유를 중심으로 광산품도 올라 전월대비 4.1% 상승했으며 중간재는 석유제품, 화학제품, 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제품 등 대부분의 제품이 올라 전월대비 3.4% 상승 했으며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대비 각각 3.5%, 3.0%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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