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기자] 은행권의 수수료 인하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진입한 가운데 우리은행이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의 우대 서비스를 확대한다.
26일 우리은행은 지난 8월16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수수료를 인하하고 9월21일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 대해 일률적으로 ATM 이용 수수료를 대폭 낮춘데 이어 추가적으로 수수료를 인하하여 11월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인하결정에 따라 우리은행 자동화기기로 현금 인출시에 기존에는 600원~1000원의 수수료를 500원으로 인하하였다. 특히 5만원이하 소액 인출시에는 250원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창구송금수수료도 우리은행간 10만원 이하 송금시 500원 받던 수수료를 완전 면제하고 10만원 이하 타행 송금시 1000원 받던 수수료를 600원으로 인하했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