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청 입성, 대대적 인사 단행
박원순 서울시청 입성, 대대적 인사 단행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1.10.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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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8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10.26 서울시장 재보선 당선 이후 시정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권영규 행정1부시장과 김영걸 행정2부시장이 27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서울시 고위직 후속 인사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특히 박 시장이 선거전 부터 민주당 등 야당과의 공동정부 구성을 약속한데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는 다른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어 20여명의 정무직 공무원이 교체될 전망된다. 이에 박 시장이 행정 경험이 없기 때문에 행정1부시장은 시정 경험이 많은 1급 인사 승진이 검쳐지고 있다. 행정직 1급으로는 최항도 기획조정실장과 신면호 경제진흥본부장, 장정우 도시교통본부장, 정순구 시의회사무처장 등 4명이 있다. 기술직 행정2부시장에는 1급인 이인근 도시안전본부장과 김효수 주택본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행정부시장이 내부승진으로 진급 될 경우 1급 교체와 함께 정효성 행정국장 등 고위직 후속인사도 일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고건 전 시장이 행정1부시장에 이필곤 삼성신용카드 회장을 발탁했듯이 외부인사 발탁 가능성도 없지 않다. 또한 행정2부시장에는 시 물관리국장을 지냈고 이후 퇴직한 문승국 희망제작소 고문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언론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 할 정무부시장에는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박선숙 민주당 의원과 상황실장을 지낸 김형주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정무조정실장에는 시민단체 출신인 하승창 ‘희망과 대안’ 운영위원장, 윤석인 희망제작소 부소장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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