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베네 새로운 도전 '블랙스미스' 론칭...이탈리안 레스토랑 공략
까페베네 새로운 도전 '블랙스미스' 론칭...이탈리안 레스토랑 공략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1.11.01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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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송승헌, 박유천이 메인 모델로 선정...커피전문점 성공에 이은 제2의 성공신화 이을 것
[김진태 기자] 국내 최대 커피전문 가맹점을 보유한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제2 브랜드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선택, 본격적인 외식사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까페베네는 오는 17일 강남역에 ‘블랙스미스(Blacksmith)’를 론칭해 국내 파스타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커피전문점 성공에 이은 제2의 성공 신화를 위한 박차를 가한다. 블랙스미스는 '서양에서 말발굽을 다루던 대장장이'를 뜻하는 것으로 '장인'을 상징하며 블랙스미스가 만드는 말발굽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에 근거해 이름을 내걸었으며 이에 카페베네는 ‘말발굽의 장인인 블랙스미스는 21세기 파스타의 장인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를 달궈 원하는 모양이 나올 때까지 끊임없이 두들기던 장인 스미스(smith)의 열정과 그 결과물인 말발굽의 행운을 담아 고객들에게 최고의 이탈리안 요리들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카페베네는 최고 수준의 브랜드인 블랙스미스에 맞춰 김태희와 송승헌, 박유천 등 톱클래스 모델을 기용하고 지난 24일 지면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왜 한국에선 이태리 클래식 피자, 최신유행 파스타를 먹어본 기억이 없을까?’란 문구와 함께 대장장이로 연출한 송승헌과 김태희,박유천의 모습은 파격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스미스는 1호점 오픈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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