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민 기자] 제3차 한.헝가리 및 제2차 한․터키 정책기획협의회가 각각 2일 부다페스트와 오는 4일 앙카라에서 개최된다.
한국 측에서는 이상현 정책기획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외교정책, 최근 한반도․동북아 및 유럽과 중동 정세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과 함께 유로존 경제위기, 기후변화 및 녹색성장, 에너지안보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헝가리, 한.터키 정책기획협의회는 각기 2년 및 5년만에 재개되는 회의로서 이 회의들이 유럽지역 내 중견국가들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외교부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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