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앙위원회 통해 결정, 7일 공식 체제 출범
[김정환 기자] 창조한국당이 7일 새 당대표에 한면희 전 녹색대학교 대표를 선출했다.
이에 창조한국당 지난달 29일 가진 창당 4주년 기념행사 직후 중앙위원회를 열고 비대위 체제에 당 조직을 이끌 신임 당대표에 한면희 교수를 선임했다.
이날 한 교수는 국회에서 창조한국당 대표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나라의 정치가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정도를 구현하면서 창조적 개척을 수행해야 한다"며 "창조한국당이 이 길을 열어가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여겨 대표직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 대표는 녹색대 대표를 지냈으며 정치개혁운동 단체인 희망정치시민연대를 이끌고 있다.
또한 생태환경운동을 했으며 제3정치세력 연구에 힘써온 정치철학자로서 2007년 창조한국당 창당준비위 정책위원장과 제17대 대통령 후보 문국현 선대위 정책특보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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