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현재 16만5700명 전문요양보호사 배출
서울시, 현재 16만5700명 전문요양보호사 배출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1.11.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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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서울시가 배출한 16만5,700명의 전문요양보호사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어 가정 경제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08년 7월 1일부터 간병 및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기관을 설치 관리했으며 지난 9월말 현재 16만5,700명의 전문요양보호사를 배출, 봉사하고 있다. 특히 전문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신규 일반인은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240시간, 국가자격소지자인 경우 사회복지사 50시간, 간호사 40시간 교육 수료 후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교부받게 된다. 현재 서울시 소재 교육기관은 총 165개소로 가족 중에 와상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가족케어를 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급여를 받아 재정적 도움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성은희 서울시 노인복지과장은 "현재 서울시 노인인구의 20%이상이 독거노인으로 앞으로 요양보호사의 활동이 좀 더 요구되고 있다"며 "전문 요양보호사의 질적 서비스 향상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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