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MTV VMA (비디오 뮤직 어워드) 주최 측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싸이의 수상 혹은 축하 공연 여부 등은 확정된 바 없다. 단지 시상식 참관 차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MTV VMA는 세계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행사로 한국 가수 중에서는 싸이 외에 비(정지훈)가 지난 2005년 아시아 대표로 초청을 받아 시상식에 초청된 바 있다.
이번 VMA에는 가수 리아나(24)와 드레이크(26), MIA(35), 케이티 페리(28), 앨리샤 키스(31)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싸이는 오는 6일 출국해 시상식에 참가하고 이후 약 2주간 머물며 유명 토크쇼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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