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젝키' 강성훈, 보석 석방..내달로 연기
사기혐의 '젝키' 강성훈, 보석 석방..내달로 연기
  • 전흥수 기자
  • 승인 2012.09.05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브리뉴스=전흥수 기자] 혐의로 구속된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5일 있을 예정이던 선고 공판도 내달 17일로 연기됐다.

서울 북부지법은 5일 "강성훈이 신청한 보석을 허가하고 지난 4일 석방했다"고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강성훈이 피해자와 일부 합의하고 변제 의지를 강하게 표현해 왔다"며 "이후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보석을 허가했다"고 말했다.

강성훈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A씨 등 3명에게 약 10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지난 4월 기소돼 성동구치소에 구속 수감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강성훈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