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두언 "(박근혜)지도자는 한마디로 책임지는 사람인데"
한나라당 정두언 "(박근혜)지도자는 한마디로 책임지는 사람인데"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1.11.28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환 기자] 한나라당 쇄신파이자 친이명박계의 정두언 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에게 책임(정치)있게 나서줄 것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 의원은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27일) 한나라당 민본21 쇄신 간담회에서 홍준표 대표체제 교체와 당 기조 대전환, 대대적 인적쇄신, 박근혜 전 대표 책임정치 등의 주장이 나오자 친박(친박근혜) 쪽에서 '너무 센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이는 아직도 사태를 안이하게 보거나 총선 패배의 부담을 지지 않겠다는 뜻이다. 지도자는 한마디로 책임지는 사람인데…"라고 글을 올렸다. 특히 정 의원은 "친박에서 나오는 지도부-공천권 분리 주장은 책임은 지우되 권한은 주지 않겠다는 것으로 주장하는 쪽 입장은 권한은 갖되 책임은 안지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섞인 입장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