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윤창원 기자]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루이비통, 구찌 등 대표 명품 들이 가격을 내렸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최근 시계류 가격을 평균 12% 인하했고, 구찌는 베스트셀러인 ‘조이라인’을 비롯해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3% 인하했다.
루이비통의 가격은 최고 30%까지 가격을 내렸으며 인하된 가격은 전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도 적용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일반 매장에서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올 들어 5월 말까지 국내 주요 백화점의 럭셔리 브랜드 매출신장률은 10% 정도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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