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9일 오후 3시 여의도 당사 4층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이날 홍 대표는 "집권 여당 대표로서 혼란을 막고자 당을 재창당 수준으로 정비하고 내부 정리 후 사퇴하고자 했다"며 "(하지만)저의 뜻도 기득권 지키기로 매도되는 것을 보고 저는 더 이상 이 자리에 있는 것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다"며 대표직 사퇴입장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이메일: everynews@kakao.com 김정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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