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012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신년 특별연설을 한다.
29일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신년연설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남북 관계, 경제위기 극복 방안, 물가 및 일자리 등 서민대책 등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신년연설에서 김정일 사망 후 김정은 체제를 맞은 북한에 대한 대책과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밝히는 데 주력 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분야와 관련해서는 물가 안정와 서민 일자리 대책을 중심으로 한 서민경제 안정화에 대한 대책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고졸자 취업 활성화와 학교폭력 대책 등 최근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점들을 밝히며 해결책과 예방책도 밝힐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설은 2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예년과 같이 TV와 라디오 등으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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