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성금 전달식 가져, 사회봉사, 육영사업, 글로벌 녹색경영 등 글로벌 사회공헌
[박세호기자] 한진그룹은 12월 29일(목)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한진그룹의 주력 기업인 대한항공은 전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달 급여의 1000원 미만 금액(임원은 1만원 미만)을 기부하고, 회사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의 모금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출연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는‘끝전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끝전모금 운동’으로 조성한 기금은 사내봉사단체에 지원돼 장애인 및 독거노인 후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외국인 노동자 지원, 소아암 환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대한항공 임직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23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저소득층 세대를 위한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왔다.
이번 12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한 해 활동을 마감하면서, 한진그룹 소속사들은 2012년 새해에도 기업 발전과 함께 사회 공동체에 필요한 나눔활동에 더욱 많은 임직원들이 기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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