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조전혁 "2010년 전대 당시 1000만원 담긴 돈 봉투 뿌린 후보 있다"
한나라당 조전혁 "2010년 전대 당시 1000만원 담긴 돈 봉투 뿌린 후보 있다"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2.01.06 2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환 기자]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의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폭로에 이어 같은당 조전혁 의원도 6일 "2010년 전당대회 당시 1000만원이 담긴 돈 봉투를 뿌린 후보도 있었다"고 폭로해 한나라당의 돈 봉투 파문이 더욱 거세지며 비리정당으로 각인되고 있다. 이에 조 의원은 "내가 출마했던 당시 전대에서 한 원외 당협위원장이 나에게 그런 말을 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2010년 7·14 전당대회에 후보로 출마했다가 도중에 금권선거를 비판하며 사퇴했다. 이런 가운데 당시 당 지도부에는 안상수 대표와 홍준표, 나경원, 정두언, 서병수 최고위원 등이 당선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