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이에 비대위에서는 추경 편성을 통해 취업 후 학자금 대출(ICL) 상환의 이자율을 1.9%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기자 브리핑을 통해 "전월세로 살고 계신 서민과 중소 상인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세입자 전세자금 이자부담 경감과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