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곽노현, 교육감직에 복귀하지 않는 것이 도리"
한나라당 "곽노현, 교육감직에 복귀하지 않는 것이 도리"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2.01.19 2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환 기자] 한나라당은 19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1심 판결에 따른 업무복귀 등에 대해 "곽노현 교육감은 지금이라도 금품제공 등 불법행위에 대해 국민과 우리의 아이들에게 사죄하고 교육감 직에 복귀하지 않는 것이 도리"라고 주장했다. 이날 한나라당 황천모 부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서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은 곽 교육감이 직무에 복귀해 수도 서울의 교육행정을 맡아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비난했다. 황 부대변인은 또 "통상 공직선거법은 금품을 제공받은 사람보다 금품을 제공한 사람을 더 무겁게 처벌한다"며 "돈을 준 곽 교육감은 3000만원의 벌금형, 돈을 받은 박명기 교수는 징역 3년에 추징금 2억원이라는 더 무거운 형벌을 내린 것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납득하겠는가"라고 비꼬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