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민주통합당, 4.11총선 공천작업 본격 착수
한나라당 민주통합당, 4.11총선 공천작업 본격 착수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2.01.24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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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 등 여야 정치권이 24일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4.11 총선' 준비를 위한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등 공천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날 한나라당 핵심 관계자는 "공심위가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발족할 예정"이라면서 "이르면 내일(25일) 공심위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한나라당 공심위의 위원은 11∼15명으로 구성되며 당내 인사보다는 외부 인사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도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총선기획단을 만들고 큰 틀의 총선전략과 일정 등을 만든다. 이에 총선기획단장은 사무총장 또는 당내 중진 의원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주통합당은 이달 말에 공심위 구성을 완료하고 공천기준과 방식 등을 최종 결정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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