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7.6.27 화 12:12
칼럼데스크칼럼
청년실업, 결국 청년들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김종원 박사]  |  jwkim053@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데스크칼럼=김종원 박사]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4차산업 혁명에 따른 영향으로 사회진출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일자리는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청년들에게는 일자리가 삶을 살아가는 기본이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이며, 행복을 실현할 근본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나 사회, 국가적으로도 심각한 문제인 것이다. 

통계청 20172월 고용동향 보고서에 의하면, 청년층(1529)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5천명 감소, 고용률은 0.2%p 상승하였습니다. 실업률은 5.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 청년실업률은 11~12%내외이며 작년과 비슷한 수준,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49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천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소기업에서는, 20163분기 동안 사업체에서 적극적인 구인에도 불구하고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미충원인원은 90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7천명(8.0%) 증가하였고, 미 충원율은 12.7%로 전년동기(12.0%) 보다 0.7%p 상승했다(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발표). 

미충원 이유로,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사유를 보면,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3.6%),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17.7%) 등이 높게 나타났다.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중소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구하지 못해 고통을 격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실업률은 2000년 이후 최고치, 실업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청년 실업은 고용절벽이란 말이 사용될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고 역설했으나 근본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청년실업 근본 대책은 묘연한가?

대통령과 경제 및 노동 정책 담당자, 청년 모두가 정직해야 한다. 

대통령이 앞장서서 중소기업의 근로조건과 환경을 점진적으로 대폭 개선하고, 벤처형 창업이나 우량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대통령이 대기업의 갑질을 막아주겠으니 청년들아 중소기업에 들어가 역량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라고 할 때 청년실업 문제 해결의 길이 열릴 것이다. 

대통령과 정치인들의 대기업 공공 일자리 확대 공약과 정책은 청년실업릏 증가시키고, 결국 사회를 병들게 할 뿐일 것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자동차정비를 열심히 기술을 배워 카인테리어 사장이 되겠다는 어린 소녀, 우리나라에 와서 3D 직종에 일하며 돈을 모아 자국에 돌아가서 병원을 차리겠다는 외국인 노동자의 사례에서 청년들은 무엇을 생각해야 할 것인가. 

토익 900점에 미달되는 점수로 대기업 취업 재수를 하면서 사회를 원망하며 소주잔을 기울이는 청년이 안타까운 것일까? 그 자식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해 용돈을 쥐어주고 있는 어머니가 애처러운 것일까. 

건강한 젊은이라면 중소기업 대기업 따지지 말고 일 하고 땀 흘리면서 역량과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찾아야 한다. 그래야 젊은이의 미래도 사회도 국가도 건강해 질 수 있는 것이다. 

청년실업, 결국 청년들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김종원 박사 : 경영학 박사(서비스 생산운영관리전공), 전)한국경영교육학회 부회장,

               주)에브리미디어 대표이사, 에브리뉴스 발행인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2길22 (주)에브리뉴스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원
Copyright © 2011 에브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